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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字月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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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 을목 병자시(丙子時)
5월은 화기(火氣)가 왕성한 시절, 흙은 마르고 작물은 시들어버린다. 이때 을목은 계수(癸水)의 촉촉함이 가장 절실하다. 지지의 자수(子水)와 오화(午火)가 충돌하지만, 때는 화가 왕하고 수가 약하여 물이 불을 거의 누르지 못한다. 시주의 병화(丙火)가 높이透出하여 을목의 기운이 남방 화지(火地)로 설기되어 더욱 메마르다. 그러므로 뿌리가 있고 기운이 있는 물이 나타나야 수화기제(水火旣濟)의 격을 이룰 수 있다. 토재(土財)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반드시 습토(濕土)여야 하며, 조토(燥土)는 오히려 꺼린다.
🌱 오월 을목 정축시(丁丑時)
한여름이라 목은 약하고 화는 왕성하다. 시지 축토(丑土)는 유효하게 화를 설기하지만, 축토에 숨겨진 신금(辛金), 계수(癸水)의 힘은 매우 약하여 목을 생하지 못한다. 물이 와서 촉촉하게 하고 금이 와서 수를 생해야 하며, 그래야 여름 목의 생기를 보전할 수 있다. 만약 다시 왕화 와 조토를 만나면 격국이 치우치고 메마르게 된다.
🔥 오월 을목 무인시(戊寅時)
일주 을목이 지지 인오(寅午) 반합 화국(半合火局)을 이루는데, 원래 일주를 돕는 인목(寅木) 겁재도 상관(傷官)으로 화하여 화염의 기세가 매우 무섭고, 을목은 거의 재가 되어버린다. 만약 천간 지지에 다시 목화를 보면 종아격(從兒格)을 취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오직 수(水)로 기후를 조절하고, 금(金)으로 수원을 생하는 것을 가장 귀하게 여긴다. 한번 무기토(戊己土)가 섞여 나오면 목의 정신은 완전히 상실된다.
🌿 오월 을목 기묘시(己卯時)
을목은 시지 묘목(卯木)에서 득록(得祿)하여 일주에 뿌리가 있는 듯하나, 묘오(卯午)가 만나 목은 화를 따라 기운을 설기한다. 시천간 기토(己土)가 묘위에 앉았지만 완전히 제압하지는 못해도 결국 토성이 조열하여 목을 기르기 어렵다. 금수(金水)가 왕성하여 목을 적셔주는 것을 먼저 기뻐한다. 여름 목은 오직 살인상생(殺印相生)만을 취하며, 그 외에는 더 나은 방법이 거의 없다.
🪙 오월 을목 경진시(庚辰時)
오월 진시(辰時)에는 왕성한 화를 진토가 설기하고, 일주 을목은 진토의 여기(餘氣)를 얻는다. 비록 신약하나 진은 습토로서 목을 기르는 힘이 매우 강하다. 시천간 경금(庚金)도 진토의 생부를 받아 관성이 맑고 깨끗하며 배합이 완비되었다. 만약 계수(癸水) 하나가 투출하면 바로 목화상관패인(木火傷官佩印)의 묘리에 부합한다.
💧 오월 을목 신사시(辛巳時)
을목에 뿌리가 없고, 사오(巳午)의 왕화가 위협하며 거의 존재할 수 없다. 신금(辛金)이 사화(巳火) 위에 앉았는데, 사는 금의 장생지이지만 어찌 이런 화기의 극제를 막아낼 수 있겠는가? 오직 수(水)만이 화를 제어하고 금을 적셔 전체를 보양할 수 있으니, 관건은 바로 이 한 신(神)의 유무에 달렸다.
🌊 오월 을목 임오시(壬午時)
오행의 배합은 그 법칙이 있다: 금수상관(金水傷官)은 화를 기뻐하고 수를 싫어하며, 목화상관(木火傷官)은 화를 미워하고 수를 기뻐한다. 용신이恰好 반대가 되며, 그 이치는 조후(調候) 두 글자에 중점을 둔다. 을목이 두 번 오화를 만나 목기운이 다 설기되었는데, 묘하게 임수(壬水)가 머리를 덮어 수화기제를 이룬다. 다만 인성이 뿌리가 없어 수의 기세가 부족하니, 신해(申亥) 등 글자가 있어 금이 수를 생하고 근원을 발하면 자연히 근원이 길어진다.
☀️ 오월 을목 계미시(癸未時)
을목이 미토(未土)에 뿌리를 내렸고, 오미(午未)가 육합하여 목이 구워져 뿌리가 마르고 잎이 시들며 생기가 다 없어진다. 시천간 계수(癸水)는 미토 위에 앉아 쓰임을 이끌어낼 수 없다. 물이 와서 뿌리를 내리고, 겸하여 금이 그 근원을 발하게 하는 것을 기뻐하니 용신이 자연히 생동한다. 토재는 여름 을목이 꺼리는 바이며, 많이 보이면 더욱 물을 말릴 근심이 있다.
🌳 오월 을목 갑신시(甲申時)
일시에 갑을(甲乙) 두 목이 나란히 앉았는데, 아래에 오신(午申)이 설기와 극의 땅이 되어 뿌리가 없는 듯하나, 신중(申中)의 임수(壬水)가 관을 화하여 목을 적실 수 있음을 알지 못한다. 일주는 약하면서도 약하지 않다. 임수 인성은 하늘을 돌리고 땅을 뒤집는 신살로서, 을목의 왕쇠와 관계가 매우 밀접하다. 다시 천간에 수목이 투출하면 생기가 더욱 발랄해진다.
⛰ 오월 을목 을유시(乙酉時)
을목이 오화를 만나 설기되고, 을목이 유금(酉金) 위에 앉아 절족(截脚)이 되며, 두 을목이 나란히 앉아 극과 설을 겸하니 그 쇠약함을 알 수 있다. 한여름 화가 바야흐로 권세를 잡으니 병정(丙丁)이 다시 투출하는 것을 크게 꺼리고, 무기(戊己)가 섞여 나오는 것도 더욱 꺼린다. 다만 금수가 자리를 얻고 기운이 있으면 팔자가 맑고 윤택하여 볼 만하다.
🌞 오월 을목 병술시(丙戌時)
오술(午戌)이 화를 모으고 병화(丙火)를 투출하여 일주의 정화가 다 설기된다. 여름 목은 화를 꺼리는데, 이 국은 남방 화기의 기운에 치우쳐 격이 목화종아(木火從兒)로 바뀐다. 여름 화가 왕성하여 꺾을 수 없기 때문에, 또한 토재가 화의 빼어난 기운을 설기하는 것도 기뻐하니, 이른바 아들이 또 아들을 낳는 격이다. 만약 사주에 금수가 자리를 얻으면 종아격을 버리고 목화상관패인으로 용신을 삼아야 한다.
💧 오월 을목 정해시(丁亥時)
월령 오화에서 득록하고, 시지에 해수(亥水)가 앉아 수화기제가 의미 있게 이루어진다. 오월 을목은 유독 계수(癸水)의 윤택함을 기뻐하고 겸하여 금이 돕는 것을 기뻐해야 격이 완비된다. 무기토(戊己土)가 섞여 물을 상하게 하는 것은, 겁재 비견이 토를 제압하는 것을 더욱 기뻐하는 것이 묘하다.
오월 을목은 인간이 고압, 고열, 자원 급속 소모 상태에 있을 때의 에너지 모델로 이해할 수 있다. 그 핵심은 "목 부족"이 아니라 "수 부족" — 즉 냉각, 영양, 지속 가능한 회복 메커니즘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십이 시주 길흉 속성표:
| 시주 | 핵심 조합 | 희용 | 기신 | 비고 |
|---|---|---|---|---|
| 병자시 | 자오충, 병투 | 통근 득지의 수 | 조토 | 수화기제 |
| 정축시 | 축토 설화 | 수윤, 금생수 | 왕화 조토 | 축중 신계력 약함 |
| 무인시 | 인오 반회 | 수조후, 금발원 | 무기잡출 | 국전체 목화는 종아 취함 |
| 기묘시 | 묘오상수 | 금수왕상 | 토조 | 살인상생 |
| 경진시 | 진토생경 | 계수투출 | 조토 | 상관패인 |
| 신사시 | 사오화왕 | 수제화윤금 | 화왕무수 | 수가 관건 |
| 임오시 | 임수개두 | 신해금생수 | 화왕무원 | 수화기제 |
| 계미시 | 오미합조 | 수통근, 금발원 | 다견토재 | 토에 물마름 근심 |
| 갑신시 | 신중임수 | 투수목 | 화토 | 인성화관윤목 |
| 을유시 | 두 을극설 | 금수득지 | 병정무기 | 청윤가관 |
| 병술시 | 오술투병 | 토설화수 | 금수득지 시 종격 포기 | 종아격 혹은 패인 |
| 정해시 | 해수기제 | 계수, 금조 | 무기상수 | 겁비제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