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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笃相法
신수고정위험총도
공독이 말하기를: 상법의 강령은 길(吉), 흉(凶), 화(祸), 복(福) 네 글자에 있다. 상법의 작용은 "흉을 피하고 길을 향한다(趋吉避凶)"는 한마디에 있다.
흉위하고 경험한 일들에 대해 선대의 현자들이 이미 대략적으로 논술하였다. 그러나 전용 도표가 없어 상고할 수 없고, 기재된 바가 상세하지 않아 모두 영락되고 산만하여 글의 체계를 이루지 못했다. 더구나 뜻이 함축적이고 은미하여 글을 읽는 사람들이 대부분 흐릿하게 보고 어떤 소득도 없었다. 이제 특별히 여러 가지 흉위하고 경험한 일들을 한 폭의 총도로 그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내가 흉위하고 경험한 일들을 고찰해 보니, 절반은 형격(形格) 에서 생겨난 것으로 상편에 상세히 기재하였고, 절반은 기색(气色) 에서 합쳐진 것으로 본편에 나누어 기재하였다. 무릇 형격에서 생겨난 위험은 본래 흉하게 죽을 사람이나 상해를 입어 폐질이 된 사람, 혹은 위험을 겪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만약 그 기색에 아직 흉위하고 경험한 징조가 나타나지 않고 행년의 운이 아직 길하다면 위험한 사실이 발생하기에 이르지 않는다. 이 두 가지를 비교해 보면 기색이 위험을 응험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마땅히 기색을 판단의 근거로 삼아야 한다.
흉위하고 경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부위는 모두 열두 곳이다. 흉위하고 경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기색은 모두 여섯 가지이다. 흉위하고 경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눈빛은 모두 다섯 가지이다. 지금 분류하여 뒤에 상세히 주해한다.
일, 원수(元首) — 즉 인당(印堂)이다. 온 얼굴의 군주이며, 내부로는 심장의 정계(正系)이고, 사유(四维)의 중심점에 거하므로 원수라고 한다. 온몸의 중요한 관계가 인당에 계류되어 사방을 임제한다는 뜻이다. 어떤 운에도 관계가 있다. 무릇 바르지 않은 기색이 있으면 모두 불길하다. 그리고 사시(四时)와 상반되거나 상극하는者は 모두 파패형극(破败刑克)이다. 만약 검고 붉은 기색이 발생하면 당연히 흉위하고 경험하여 죽음의 재액에 이른다. 이것이 부위 중요성의 첫째이다. 사시 모두 이 부위를 살펴야 한다.
이, 명문(命门) — 즉 청궁(听宫)의 뒤, 이문(耳门)의 돌출한 살이다. 하나는 협거(颊车)의 뒤로 귀 구멍 밖에 문처럼 돌출하여 명문이라고 이름하였다. 곧 사람의 성명과 관계되며, 내부로는 큰 콩팥(大肾)의 정계에 속한다. 이는 선천의 명근이다. 하늘의 하나가 물을 낳는다(天一生水)는 뜻이다. 콩팥이 골수를 생기게 하며, 대뇌와 소뇌가 모두 여기에 속하고 척수까지 통하지 않음이 없다. 이것이 생사의 관문이요 성명의 근원이다. 각 부위로 평론하면 중요한 둘째 자리를 차지한다.
삼, 천문(天门) — 살쭉 bias鬓발이 굽어 돌출한 앞에서 위로는 산림(山林), 가운데로는 변성(边城), 아래로는 복당(福堂)과 미초골(眉尾骨) 끝까지 이르는 것을 모두 천문이라고 한다. 내부로는 유맥(乳脉)의 조기(祖气) 정계에 속한다. 조기라 이름하는 이유는 무릇 사람이 처음 태어나면 모두 젖을 먹고 양성되어 후천의 바탕을 배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사의 관건이 된다. 약하고 병든 사람이 젖을 먹으면 몸이 강건해지고 기혈이 조화되며 오랜 병을 치료할 수 있으니 이것이 명백한 증거이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셋째 자리를 차지한다.
사, 후위(后卫) — 원수의 아래, 산근(山根) 사이, 곧 두 눈이 서로 마주보는 중심이다. 신기(肾气)와 독맥(督脉)이 통과하는 계통이며 또 단중(亶中)과 담폐(胆肺)의 연대계통이다. 이는 선천의 유전이요 소화의 예리한 기구이다. 산근이란 곧 기초라는 뜻이요 명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넷째 자리를 차지한다.
오, 병번(屏藩) — 원명 국인(国印)으로 두 광대뼈의 별명이다. 내부로는 삼초(三焦)의 정계에 속하므로 중보지관(中辅之官)이라 이름한다. 권(颧)은 권력(权)이라는 뜻이다. 그 바름을 돕고 그 사악함을 막아 사기(邪气)가 아래로 내려가게 하여 위로 증발하지 못하게 하며 기혈이 유행하여 방해됨이 없게 한다. 이는 사람의 큰 생기(生机)의 관계이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다섯째 자리를 차지한다.
육, 교관(交关) — 눈썹 아래, 눈 위에 있으며 원명 삼양(三阳)이다. 내부로는 폐간(肺肝)이 서로 연결된 연대계통이며 또 폐와 간이 연결된 두 부분의枢纽이 되어 교통계통이 된다. 폐기(肺气)는 오른쪽으로 내려가고 간기(肝气)는 왼쪽으로 올라가니 이는 기륜(气轮)이 오르내리는 축(轴)과 바퀴(辐)의 관계이다. 그러므로 기혈(气血)이 오르내리는 기관이 된다. 만약 오르내리지 않으면 위험하여 죽는다. 기륜이 회전하지 않으면 혈륜(血轮)도 운반하지 않는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여섯째 자리를 차지한다.
칠, 삼음(三阴) — 두 눈 아래에 있으며 원명 와잠(卧蚕)의 부위이다. 내부로는 간락(肝络)의 응증계통에 속하고 또 자신(子肾)의 통과계통에 속한다. 족궐음(足厥阴)은 간에 속하며 삼음의 枢纽가 되므로 이 때문에 이름을 얻었다. 태음과 소음은 모두 궐음을 계통 전경(传经)의 枢纽로 삼는다. 생사존망에 관계된다. 또 팔맥이 간신(肝肾)에 계통되므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일곱째 자리를 차지한다.
팔, 보창(宝仓) — 원명 인중(人中)이다. 도랑이 통류하는 땅이며 내부로는 위폐(胃肺)의 정계에 속한다. 이는 창름지관(仓廪之官)이요 둔적하는 곳이다. 또 교통지관(交通之官)으로 위를 받들어 아래로 전하니 枢纽의 지위가 되어 중요한 일부분을 차지한다. 사람의 맥락은 선천은 신장의 정기에서 자생하고 후천은 위부의 곡기(谷气)에서 자생한다. 위는 토(土)의 부(腑)이니 흙이 만물을 생성하여 이것 없이는 화생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후천의 명근이 된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여덟째 자리를 차지한다.
구, 전위(前卫) — 인당의 위, 사공(司空)에 이르기까지이다. 사공과 중정(中正) 두 부위로 한 개의 이름으로 화개(华盖)라고도 하니 곧 원수의 보배로운 지붕이라는 뜻이다. 내부로는 심포락(心包络)의 정계에 속하며 호위의 책임을 맡으니 곧 원수를 보위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원수에게 호위가 없으면 국면 전체가 굳어버린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아홉째 자리를 차지한다.
십, 보궐(宝阙) — 곧 토성(土星)의 준두(准头)로 재백관(财帛官)을 전적으로 관장한다. 내부로는 비장(脾脏)의 정계에 응하며 청탁(清浊)을 가르는 机枢(기추)이다. 만약 청탁을 가르지 못하고 운용이 영묘하지 못하면 국면 전체가 파괴된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열째 자리를 차지한다.
십일, 현무(玄武) — 작은 눈초리(奸门) 아래에 있으며 비스듬히 광대뼈 가까이에 꽂혀 있다. 내부로는 간락(肝络)의 교통계통에 속하고 또 삼초(三焦)의 연대계통에 속한다. 간은 기륜(气轮)의 전수(转输)가 되고 삼초는 사기(邪气)를 막는 보좌가 된다. 사기가 바름을 해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죽음과 관계된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열한째 자리를 차지한다.
십이, 생화관(生化关) — 수성(水星)의 아래, 곧 북악(北岳) 승장(承浆) 사이이다. 내부로는 방광과 자궁의 정계에 속하며 남녀 생육의 근원이 된다. 그러므로 명근의 부위가 되어 생사존망의 관계가 드러난다. 각 부위로 고찰하면 중요한 열두째 자리를 차지한다.
공독이 말하기를: 위의 열두 부위를 종합하면 모두 죽음의 중요한 관계가 있다. 다만 층차에 경중이 있으므로 선후를 나누어 차례로 비교한다. 무릇 이 전용 부위에 불길한 기색이 있음을 인정해야 비로소 죽음의 액난과 위험, 경외한 흉재가 있을 수 있다. 만약 다른 부위에 가장 좋지 않은 기색이 있다 하더라도 죽음의 경외에는 이르지 않는다. 혹은 손실과 형상(刑伤), 감옥과 관송(官讼)이 될 뿐이니 각각 전용 부위가 있어 그 사실에 응한다. 다시 그 사람이 어떤 형질인지, 그 발생 시간이 어떤 시령(时令)인지, 또 어떤 부위에서 어떤 기색이 나타나는지를 살펴 비로소 판단의 일정한 기준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또 그 사람의 자격, 재지, 지위, 환경, 천성, 선인과 악인, 탐진치애(贪嗔痴爱), 우합과 교제 등을 고찰해야 비로소 정수(正受), 응수(应受), 연대수(连带受)의 종류를 지정할 수 있다.
일, 적색(赤色) 🟥——적색은 붉은 것의 종류이다. 그 색은 붉은 가운데 검은 빛을 띠며 병든 돼지가 사혈(sc 痧)을 앓을 때 뿜는 피와 같아 검고 윤기가 없으며 침체되고 선명하지 않으며 탁하여 광채가 없다. 이를 적색이라고 한다. 또한 붉고 검은 것이 깊이 엉겨 불에 타는 듯한 것이 있는데 이는 가장 꺼리는 색이다. 사시에不利하나 오직 여름철 화령(火令)에서 조금 가벼우니 같은 종류끼리 구하는 까닭이다. 그러나 역시 위험하며 다만 등급을 낮추어 논한다. 다른 월령에서 나타나면 모두 흉망파패(凶亡破败)의 기색이다. 이것이 중요한 첫째이다.
이, 흑색(黑色) ⬛——그 색은 검고 윤기가 없으며 침체되어 광채가 없고 까마귀의 깃털 같으며 또 지전(纸钱)을 태운 재와 같고 축축한 땅재와 같으니 이를 흑색이라고 한다. 사시에 불리하여 모두 흉망위험을 주관한다. 오직 겨울철 수령(水令)에서 조금 가벼우니 같은 종류끼리 구하는 것이라 다만 등급을 낮추어 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때라도 모두 사망파패험(死亡破败险)의 기색이다. 이것이 중요한 둘째이다.
삼, 고색(枯色) 🦴——그 색은 흰 것과 검은 것 사이를 닮았고 먼지 그림자 같은 검은 점이 있으며 차가운 빛을 띠고 또 여러 해 묵은 마른 뼈와 같아 검고 침체되며 선명하지 않다. 상학에서는 박사연조(薄纱染皂)의 기색이라 일컫는 것이 있으니 이를 고색이라고 한다. 이는 가장 꺼리는 색으로 또한 죽음의 위험한 재앙을 주관한다. 사시에 모두 불리하며 놀랍고 위험한 일과 오래된 병이 끊어져 죽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중요한 셋째이다.
사, 참색(惨色) 🌫️——그 색은 흰 것과 푸른 것 사이를 닮았고 썩은 나무를 물에 적신 듯하며 참담하고 윤기가 없고 회색빛이 어둡고 윤택하지 않으며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인식하기에 모두 정체되고 살아있지 않아 전혀 생기가 없다. 또 흰 천을 더러운 물에 적신 듯한 색이니 이를 참색이라고 한다. 이는 가장 꺼리는 기색으로 사시에 모두 불리하며 또한 위험과 죽음을 주관한다. 형상(刑伤)과 냉퇴(冷退)를 겪은 후에 죽는다. 그러므로 위험한 기색이다. 이것이 중요한 넷째이다.
오, 니색(腻色) 🫧——그 색은 부유하고 미끈하며 광채가 있고 푸른 것과 흰 것 사이를 닮았으며 윤기가 흐르고 돼지 기름을 바른 듯하며 가을 풀의 젖은 이슬 같으니 이를 니색이라고 한다. 이는 가장 꺼리는 기색이다. 겨울철에 가장 흉하고 여름과 가을이 그 다음이며 두 때 모두 길하지 않고 죽음의 위험과 횡화비재(横祸飞灾)의 재액이 있다. 봄철 목령(木令)에서 조금 가벼우니 같은 종류끼리 구하는 까닭이다. 그리고 질액(疾厄)과 화비(祸非)가 나타나면 등급을 낮추어 논한다. 다른 월령에서도 또한 흉위할 수 있다. 이것이 중요한 다섯째이다.
육, 백색(白色) ⚪——그 색은 담백하고 혈색이 없으며 메말라 윤택하지 않고 흐릿하여 선명하지 않으며 참담하여 밝지 않으니 이는 행시(行尸)의 기색이다. 봄·여름·겨울 세 때에 길하지 않으며 또한 죽음의 경외와 위험한 큰 재앙을 주관한다. 오직 가을철 금령(金令)에서 조금 가벼우니 같은 종류끼리 구하는 까닭이다. 등급을 낮추어 논한다. 이것이 중요한 여섯째이다.
공독이 말하기를: 기색에 관한 설명은 앞에서 이미 전용 도표를 그리고 하나하나 상세히 기록하였다. 이 사이에 또 위험 총도 때문에 다시 말하는 것이다. 전현(前贤)들은 대부분 생략하여 말하고 게재가 상세하지 않았으며 법리(法理)가 정밀하지 못한 것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전일하고 순수하지 못하여 읽는 사람이 눈을 뜨고 보기에도 어렵고 또 기억하기도 어렵다. 이것이 내가 분류하여 상세히 주해하고 하나하나 설명하는 원래 뜻이다.
무릇 위에 나열한 여섯 가지 기색은 모두 죽음의 위험과 경외, 손실에 이를 수 있다. 다만 그 부위의 경중이 어떤지를 보아 그 위험의 크기를 판단해야 한다. 다음으로 어떤 기색의 농담(浓淡)이 어떤지를 살펴 그 위험의 빠르고 늦음을 판단한다. 다시 그 사람이 어떤 형질이고 어떤 운한을 걷는지를 살펴 그 위험의 전환점을 판단한다. 마지막으로 당시가 어떤 시령이고 어느 방위에 처해 있는지를 고찰하여 그 위험의 삶과 죽음을 판단한다. 이것이 전반 통계로 그 크고 작음, 가볍고 무거움, 전환점, 삶과 죽음을 인정하여 그 시간의 빠르고 느림과 오래고 잠깐을 나눈다. 이것이 활법(活法) 가운데의 활법이다.
또 가령 그 사람이 부귀하고 중대한 권력을 쥔 자라면 이 열두 부위 가운데 위에 나열한 여섯 가지 색이 나타나면 그 정수지위험(正受之危险) 을 판단하고 사실은 배로 곱하여 논한다. 의지할 바가 있어 두려워하지 않고 강직하고 교만하며 쉽게 소홀해지고 방비를 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령 그 사람이 빈천하고 중대한 권력도 없으며 이해관계도 없다면 이 열두 부위 가운데 위에 나열한 여섯 가지 색이 나타나면 그 방수지위험(傍受之危险) 을 판단하고 사실은 절반으로 줄여 논한다. 환경이 악렬하여 밤낮으로 근심하고 생각하며 주의가 방황하고 꺼리고顾虑함이 부족하거나 혹은 뜻밖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무릇 오래 앓아 깊은 병과 묵은 병이 있는 자는 또 그 운한(运限) 때문에, 그 형질 때문에, 그 시령 때문에 참작하여 정한다. 오형(五形)의 가감법(加减法)을 쓰고 사시(四时)의 승제법(乘除法)을 쓰는 것이 현묘한 심법(心法)이다. 마땅히 이 가운데에서 그 쓰임을 탐구해야 한다.
일, 신탈(神脱) 👁️——신탈이란 그 눈이 윤택하지 않고 머무르지 않는데 갑자기 직시(直视)가 발생하고 눈물을 머금고 자애로우며 기운 없이 머리를 숙이고 말을 잠잠히 하는 것이다. 무릇 관계있는 사람이 지극히 사랑하는 어떤 일이 평상시와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圣人)이 말씀하시길 "새가 장차 죽을 때 그 울음이 슬프고 사람이 장차 죽을 때 그 말이 선하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이 있으면 보고 감동을 일으키니 이는 그 정계(嫡系)의 혈통 관계로 이별을 아쉬워함이다. 매양 아래를 잘 보니 눈동자가 아래로 반전하고 위에 흰자가 떠서 빛을 드러낸다. 또 위를 보기도 하니 눈동자가 위로 반전하고 아래에 흰자가 떠서 빛을 드러낸다. 말은 참고 삼키며 다시 더듬거리고 눈을 감고 생각하다가 다시 바쁘게 움직인다. 이것이 흉위한 현상이니 죽음의 재액이 곧 나타난다. 여러 가지로 고찰하면 마땅히 신탈을 첫째 중요함으로 삼는다.
이, 신퇴(神退) 👁️——신퇴란 그 눈빛이 갑자기 물러나고 그 빛이 참담하고 어둡고 깊으며 눈동자는 더욱 한 걸음 나아가지만 영활하지 않다. 자애롭고 화평한 듯하지만 두려워 보며 머리를 들고 눈을 감으며 눈동자를 굴려 사방을 둘러보되 힘을 들여 겨우 유지하고 평소보다 더욱 한 겹 깊어 평상시와 크게 다르다. 그 흰자가 부풀어 오른 듯 눈동자를 감싸는 경계에 사방으로 흰자가 떠 있다. 그 흰자의 포(? 胞)가 솟아 눈동자보다 높으면 눈동자가 더욱 작아 보이고 오목하게 들어간다. 매양 두려워하며 남을 보며 사방을 굴리기를 그치지 않고 남이 자기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하며 또 큰 재앙이 장차 올까 두려워하고 기억력이 갑자기 줄며 신경이 갑자기 혼몽해져 이것을 말하고 저것을 잊으며 때로 웃고 때로 시름하며 말이 얼버무려지고 두서가 뒤죽박죽이다. 이것이 흉위한 현상이니 죽음의 재액이 곧 나타난다. 여러 가지로 고찰하면 마땅히 신퇴를 둘째 중요함으로 삼는다.
삼, 신정(神定) 👁️——신정이란 그 신이 활동하지 않고 갑자기 정시(定视)하며 갑자기 노여운 얼굴이 발생하고 눈동자가 직시하며 성정이 갑자기 강하고 조급해지며 흉한 빛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 정신을 모아 사색하는 데 가깝고 침체되어 살아있지 않으며 괴로움을 찾는 듯하고 압박과 번민이 많아 좀처럼 풀어내지 못하는 현상이다. 그 눈빛은 어둡고 침체되어 정체되고 말은 짧고 생각을 응집하며 전혀 웃음이 없고 더욱이 우는 모습이 많으며 눈물을 머금고 시름하며 보는 것이다. 그 말은 참담하고 그 행동은 창황하다. 항상 생애에서 뜻대로 되지 않았던 일을 꺼내어 분함을 삼키고 목을 멘다. 항상 생애에서 화목하지 못했던 사람을 기억하며 놀라서 이를 갈고 분개한다. 말은 되풀이되고 앞뒤가 끊긴다. 이것이 흉망한 현상이니 죽음의 재액이 곧 나타난다. 여러 가지로 고찰하면 마땅히 신정을 셋째 중요함으로 삼는다.
사, 신변(神变) 👁️——신변이란 평상시와 다른 태도요 법도에 맞지 않는 눈빛이다. 평소 검고 윤택한 눈동자가 갑자기 땅재의 참담함으로 변한다. 평소 누렇고 밝은 눈동자가 갑자기 흐릿하고 침체된 것으로 변한다. 평소 맑고 아름다운 눈동자가 갑자기 어둡고 침체되어 빛이 없는 것으로 변한다. 평소 자애롭고 화평한 눈동자가 갑자기 날카롭게 드러나 살기를 띤 것으로 변한다. 평소 평온하게 거두었던 눈동자가 갑자기 둥글게 드러나고 튀어나온 것으로 변한다. 항상 곁눈질을 잘하며 분개하여 평평하지 못한 빛을 띤다. 또 원한에 차서 보며 불안해하는 모양을 띠기도 한다. 말이 많고 이기기를 좋아하며 바쁘고 분주하며 용맹을 믿는다. 남의 단점 말하기를 좋아하며 날조와 거짓을 더한다. 오로지 자기 장점만 내세우며 꾸미고 혼탁한 것을 섞는다. 지나간 원수를 꾸짖으며 분개함을 그치지 않고 지나간 사실을 낱낱이 늘어놓으며 마구 말한다. 말은 허위되고 행동은 황홀하다. 말하다 반쯤에서 그치고 이것을 말하다 저것을 섞는다. 희로가 일정하지 않고 일어섬과 앉음이 일정하지 않다. 가슴속에 먼지처럼 쌓인 것이 뭉쳐 있고 눈 밑에는 시름이 아득하다. 이것이 흉망한 현상이니 죽음의 재액이 곧 나타난다. 여러 가지로 고찰하면 마땅히 신변을 넷째 중요함으로 삼는다.
오, 관동(贯瞳) 👁️——관동이란 피줄기(血丝)의 붉은 실이 눈동자의 동공 속으로 꿰뚫는 것이다. 본래 맑고 흰 눈빛과 맑고 윤택한 눈동자에 병이 없는데도 피줄기와 붉은 실이 일어나 눈동자에 들어오는 것은 위험하고 동공에 들어오는 것은 죽음이다. 내부에 두 가지로 나뉜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거나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 있는데 모두 곧게 동공을 꿰뚫으면 위험과 부상을 주관하여 잔廢(잔폐)가 되고 그 피부와 근육을 손상시키고 팔다리를 상하게 한다. 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혹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는 것이 있는데 모두 가로로 동공을 꿰뚫으면 시신이 파괴되고 사지가 온전하지 못하며 죽음의 위험한 재액을 주관한다. 혹은 눈동자에 들어왔으나 동공을 꿰뚫지 못하면 모두 위험이 몸을 상하게 하고 죽음에는 이르지 않는다. 그때 마음이 바쁘고 뜻이 황란하여 이것을 말하고 저것을 돌보며 이것을 하다 저것을 잊고 앞뒤가 끊기고 앞뒤가 뒤바뀌며 매양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이 많고 교만하여 벗을 모욕하며 항상 인정에 가깝지 못한 행동이 많고 각박하여 일가와 친척을 꾸짖는다. 눈빛이 놀라고 헤어지며 수족이 어쩔 줄 모른다. 이것이 흉위한 현상이니 죽음의 재액이 곧 나타난다. 여러 가지로 고찰하면 마땅히 관동을 다섯째 중요함으로 삼는다.
공독이 말하기를: 흉위한 기색은 명백하여 쉽게 분별하니 그 질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오직 눈빛의 변한 형상은 인식하기가 매우 어려우니 그 질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창황하여 주의하지 않으면 차이(差之毫厘)하여 실지천리(失之千里)의 오류가 있다. 그러므로 형식이 어떻게 분별되는지와 행동이 어떻게 숨어 있는지를 상세히 말하니 길흉의 응징(应征)이 되고 선천의 동기(动机)를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에 나열한 다섯 항목은 각각 거동과 정적(动静)이 서로 다르고 사실이 응험하는 일정함도 있다. 그러므로 눈빛을 보는 것은 미세하므로 함부로 대충 보고 지나갈 수 없다. 눈빛은 기색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총체적으로 말하면 경험(惊险)과 흉위(凶危)의 선기(先机)가 있으면 법도를 어긴 평상시와 다른 거동과 정적이 있으니 이것이 일정한 파악이다. 다만 그 상도(常度)와 지금의 변경이 얼마나 가볍고 무거운가에 달려 있다. 거울을 든(찰상하는) 자는 더욱 참작하여 정해야 한다.
공독이 말하기를: 흉위 경험과 사망 재액에 대해서는 이미 전용 부위()의 상론(详论)과 기색의 주해()가 있고 다섯 가지 눈빛의 분별()을 더하였으니 그 법이 이미 완비되었다. 이는 형질, 기색, 눈빛의 합론()으로 모두 흉위 경험과 사망 재액의 가능성이 있다. 그 가운데 아직 전기팔항(转机八项) 이 있으니 이것이 활법(活法)의 지선지미(至善至美)이다.
그 안에는 정수(正受) 와 연대(連帶) 두 가지가 있다. 사람이 그 권한을 쥐고 후한 녹을 먹으면서 흉险한 놀라운 일이 발생하면 이는 정수에 해당하므로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사람이 그 자리에 있지 않고 그 녹을 받지 않는데 흉험한 놀라운 일이 발생하면 이는 연대에 해당하므로 정당한 관계의 책임이 없다. 그중 변형된 모습이 같지 않고 사실이 기이하여 각각 다르므로, 분별하여 인정함이 더욱 세밀해진다.
이제 장차 위험한 사실의 전기(轉機)를 아래에 나누어 기록한다.
제1종: 평소 한가로움 속에 있는 자
무릇 사람마다 각각 처지가 다르고 처한 환경이 서로 다르다. 그 사람이 평소 한가로움 속에 있어 근심도 없고 걱정도 없으며 번뇌도 없고 시끄러움도 없으며, 가정의 식구들이 순조롭고 외부의 재원이 형통하여 길하니, 이미 평안한 광경이요 또한 안락한 처지이다. 먼 원인의 재패(破敗)가 없어 좋은 인연을 심었고, 가까운 인인의 핍박이 없어 평안한 복을 누린다.
| 눈빛 유형 | 판단 기준 | 죽음 구원 없음 | 위험 구원 있음 |
|---|---|---|---|
| 신탈(神脱) | 얕고 깊음을 기준으로 삼음 | 깊은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얕은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퇴(神退) | 크고 작음을 기준으로 삼음 | 크게 풀리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작게 거두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정(神定) | 치우치고 바름을 기준으로 삼음 | 눈을 치우쳐 보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눈을 바르게 보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변(神變) | 튀어나옴과 평평히 거둠을 기준으로 삼음 | 튀어나온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평평히 거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관동(貫瞳) | 고요함과 번조함을 기준으로 삼음 | 번조한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고요한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이는 평소 한가롭고 근심 걱정이 없는 자의 인정이며, 위험의 전기이다.
제2종: 평소 고락(勞碌) 속에 있는 자
그 사람이 평소 고락 속에 있어 재원이 부족하고 보좌가 제한적이며 조업이 쇠락하고 환경이 악렬하며 육친의 유루(遺累)가 더욱 많고 지기(知交)의 보조가 실로 적다. 근심과 생각이 쌓여 그 정신을 상하고 마음과 힘을 수고로이 써 그 쓰임을 돕는다. 안으로는 숨은 근심의 견제를 받아 한때 풀지 못하고, 밖으로는 압박의 제약을 받아 한때 자립하지 못한다. 이는 사실상의 장애로 논한다.
| 눈빛 유형 | 판단 기준 | 죽음 구원 없음 | 위험 구원 있음 |
|---|---|---|---|
| 신탈 | 움직임과 고요함을 기준으로 삼음 | 고요한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움직이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퇴 | 침체함과 원활함을 기준으로 삼음 | 침체한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원활한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정 | 기쁨과 근심을 기준으로 삼음 | 근심하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기뻐 웃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변 | 선악을 기준으로 삼음 | 악한 생각을 움직이고 교만하고 사나우며 횡포하고 용맹한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착한 생각을 움직이고 화평하며 신중한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관동 | 좌우를 기준으로 삼음 | 남자는 왼쪽이貫하면 흉악하여 구원 없음, 여자는 오른쪽이貫하면 흉악하여 구원 없음 | 남자는 오른쪽이貫하면 위험해도 구원 있음, 여자는 왼쪽이貫하면 위험해도 구원 있음 |
이는 평소 고락하며 근심과 생각이 교차하는 자의 인정이며, 위험의 전기이다.
제3종: 평소 부귀향(富貴鄉) 중에 있는 자
그 사람이 평소 부귀향 중에 있어 혹은 조업이 풍융하여 귀족의 후예가 되거나, 혹은 자신이 발달하여 공명의 사업이 된다. 문벌이 높아 채색된 들보가 구름에 닿고 처첩이 구름같이 많은 미색(美色)을 갖추었다. 사치하고 방탕하며 욕망이 쉬지 않는다. 밖으로는 교분과 세상의 벗이 너무 많고 안으로는 경영과 배치가 더욱 중하다. 지위의 임무가 겨를이 없고 응접의 교제가 적지 않다.
| 눈빛 유형 | 판단 기준 | 죽음 구원 없음 | 위험 구원 있음 |
|---|---|---|---|
| 신탈 | 홀과 쌍을 기준으로 삼음 | 두 눈이 함께 탈(脫)한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한 눈만 탈한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퇴 | 안한과 경황을 기준으로 삼음 | 경황하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안한한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정 | 웃음과 울음을 기준으로 삼음 | 우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웃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변 | 겸손과 꾸짖음을 기준으로 삼음 | 은혜를 잊고 원망을 생각하며 꾸짖고 욕하며 성내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옛정을 생각하고 인원을 거느리며 겸손하고 예의 있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관동 | 가로와 세로를 기준으로 삼음 | 눈동자를 가로로 뚫는 자는 흉사하여 시신이 온전치 못함 | 눈동자를 세로로 뚫는 자는 위험하여 상처를 입고 불구가 됨 |
이는 평소 부귀하고 의식이 풍족하며 안일하고 음탕한 자의 인정이며, 위험의 전기이다.
제4종: 평소 항상 질병이 많은 자
그 사람이 평소 항상 질병이 많아 혹은 선천의 부족으로 유습된 병근이 있고, 혹은 후천의 침해로 손상된 고질이 있다. 매양 겉은 실하고 속은 허한 부류가 있고 신기(神氣)가 부족한 부류가 있다. 매양 닭처럼 야윈 몸으로 병상에 누운 자가 있고 형질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 하나는 오래되어 낫지 않아 약증(弱症)의 고질이 되는 것이고, 하나는 시일을 하릴없이 보내어 병이 뒤바뀌는 착오가 된다. 또한 성정이 고집스러워 기운이 막힌 자도 있고 음식에 삼가지 않아 편벽된 취미가 있는 자도 있다.
| 눈빛 유형 | 판단 기준 | 죽음 구원 없음 | 위험 구원 있음 |
|---|---|---|---|
| 신탈 | 옛것을 생각함과 태연함을 기준으로 삼음 | 옛것을 생각하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태연한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퇴 | 좌우를 기준으로 삼음 | 왼쪽이 퇴하고 오른쪽이 퇴하지 않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오른쪽이 퇴하고 왼쪽이 퇴하지 않는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정 | 얕고 깊음을 기준으로 삼음 | 깊고 더욱이 성정이 조급한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얕고 더욱이 성정이 화평한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신변 | 고요히 침묵함과 창황함을 기준으로 삼음 | 기운을 움직여 창황하고 꾸짖고 욕하기를 그치지 않는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정신을 모아 깊이 생각하고 고요히 침묵하며 말이 짧은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 관동 | 크고 작음을 기준으로 삼음 | 왼눈이 크고 오른눈이 작으며 붉은 실이 긴 자는 죽어 구원 없음 | 왼눈이 작고 오른눈이 크며 붉은 실이 짧은 자는 위험해도 구원 있음 |
이는 질병이 있는 자가 혹은 질질 끄는 오랜 병을 앓거나 혹은 임시로 잠시 병든 것의 인정이며, 위험의 전기이다.
공독이 말한다: 흉험한 위험의 하나의 총도(總圖)와 위에 나열한 네 가지 항목은 위험의 층차와 전기가 일정한 구별이 있어 파악하여 판단할 수 있다. 상세한 해석에 근거하여 하나씩 설명하니, 이는 인정의 기준과 용법이다. 가볍고 무거운 사이는 또 관상을 보는 자가 추론하여 정한다. 그러므로 먼저 그 부위의 경중을 살피고 다음에 그 기색의 농담을 살펴, 어떤 부위가 어떤 맥락의 정계(正系)가 되는지, 또 어떤 기색이 어떤 시령(時令)과 상반되는지를 본다. 그 사실이 자연히 분명해지고 길흉이 자연히 이해된다. 여기에 눈빛의 합용(合用)을 더하여 참고한다. 또 안한함과 고락함의 다름, 부귀함과 오래 병듦의 차이를 더하여 가감승제의 법으로 쓰면 일정한 판단이 있고 그 위험이 어떤 정도에 이르는지를 알 수 있다.
五行의 생극과 四時의 제화에 관해서는, 그것이 마땅하고 마땅하지 않은지에 따라 사실의 크고 작고 가볍고 무거움, 기색의 짙고 옅고 길고 짧음, 시간의 빠르고 늦고 오래고 잠깐임이 모두 전부 측량하여 뜻으로 깨닫고 신묘하게 터득하여 활동적인 용법으로 취한다. 이는 모두 내가 주로 경험에서 얻었고 정밀하게 깊이 연구하여, 20여 년의 정신으로 옛사람의 부족함을 도운 것이다. 무릇 사회에 마음을 두고 세상을 두루 겪으며 처신하고 길한 것을 좇고 흉한 것을 피하려는 자는 마땅히 이 편에서 그 정미로움을 탐구해야 한다. 그래야 내 고심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내 책을 읽는 자는 유의하여 살펴보기 바란다.
1. 원수(元首/인당(印堂))
원수는 위험의 첫 번째 중요 부위로, 온몸의 군주라 하여 원수라 부른다. 누르스름하고 밝으며 자줏빛으로 윤택한 것을 정색으로 삼아 경사스럽고 크게 길함을 주관한다. 붉은 구름과 저녁 노을처럼 생기가 있는 자를 차길로 삼아 형통하고 이로움이 있음을 주관한다. 고요하고 윤택하며 충족하고 부유 sounding하지 않은 것을 또 차길로 삼아 평안하고 조금 번성함을 주관한다. 이는 모두 승진하고 벼슬에 나아가며 공을 얻고 녹을 얻는 것이고, 평범한 사람도 재원이 번성하고 자녀를 얻음을 주관한다.
만약 붉고 텁텁한 기색이 발견되면 위험과 재패(破敗)를 주관하며 관의 송사에 구류되고 손실을 본다. 만약 붉고 막힌 기색이 발견되면 위험과 사망을 주관하며 감옥과 상해를 당하고 패망이 더욱 크다. 잠깐 배우가 위험한 때를 연기할 때 인당에 반드시 붉게 칠하거나 곧은 흔적 하나를 그어 위로 남악(南嶽)에 이르는 것을 보라. 이는 모두 법에 맞으며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 즉 인당에 붉고 텁텁한 기색이 나타나는 것은 죽음의 위험을 당할 선기(先機)를 나타내는 것이다.
만약 검고 캄캄한 기색이 발견되면 감옥과 형틀을 주관하고 비상한 화환(禍患)으로 죽는다. 만약 메마르고 처참한 기색이 발견되면 큰 질병과 액운 및 불측의 재해로 죽는다. 만약 끈적하고 흰 기색이 발견되면 쓸쓸히 물러나는 근심과 꺼리는 악(惡)이 점점 깊어져 바른 기운을 상하고 원신(元神)을 소모하여 마침내 죽음의 재앙에 이른다. 만약 사방에서 검고 어두운 티끌이 맺힌 그림자가 나타나 인당에 이르는 자는 환경이 곤궁하고 발걸음마다 연루되어 죽음에 이른다. 만약 사방의 검고 어두운 티끌이 맺힌 그림자가 인당에 이르지 않는 자는 근심과 견제, 형벌과 내리막, 쓸쓸함을 주관하되 죽음에는 이르지 않고 다만 모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뿐이다.
2. 명문(命門)
명문은 청궁(聽宮, 귀 앞) 뒤에 있는 높이 솟은 돌출한 살이다. 앞에 동맥이 있고 안으로는 어머니의 신장(腎)의 정계에 해당하며, 위험의 두 번째 중추 부위이다. 어린아이는 명문이 없어 성립할 수 없다. 옛 법에는 30세(주: '3세'의 오기일 것)가 되지 않는 것이, 지금 세상에서는 12세가 되지 않는 것이 이르면 요절한다. 만약 명문이 낮고 작아 충분하지 않은 사람은 그 사람이 타고난 선천이 약하고 수명의 징후도 또한 약하다.
만약 검고 어둡고 침체된 기색이 발견되면 그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비록 당시에 병액이 없더라도 갑자기 기절하여 기운이 끊어져 죽는다. 대개 신장의 맥략 기운이 이미 벗어나 끊어졌기 때문이다. 만약 메마르고 처참하며 티끌이 켜켜이 앉은 끈적한 색이 발견되면 또한 큰 병액을 앓고 지체하다가 죽음을 주관한다. 무릇 질병이 있는 자는 마땅히 명문을 참작해 함께 보고 죽고 죽지 않음을 정한다. 이 부위에 다른 기색이 있으면 모두 몸을 위태롭게 하지 않는다.
3. 천문(天門)
천문은 두 이마뼈에 있으며 위로는 관자수염까지 이르고 아래로는 변성(邊城)에 이르며 또한 조기(祖氣)라 부른다. 안으로는 젖줄의 정계(正系)에 해당하고 간락(肝絡)의 연대계(連帶系)이다.
만약 메마르고 처참하며 끈적한 여러 기색이 발견되면 중요한 사람을 형벌하거나 사실의 좌절을 주관하는데, 슬픔이 지나치고 원한과 울분이 교차한 연후에 질병과 액운이 발생하여 위험한 경지에 이른다. 만약 붉고 텁텁한 기색이 발견되면 날아든 재앙과 횡액으로 죽음을 주관한다. 또 행동하며 중도에 도둑이나 도적의 해를 당하거나 물과 불의 재액을 당하거나 이익으로 몸을 망친 자가 대부분이다. 만약 검고 캄캄한 기색이 발견되면 천시(天時)의 사기원인(邪氣원인)과 바르지 못한 기운으로 전염병의 온역(瘟疫)에 감염되어 죽음을 주관한다. 또한 곽란경련으로 갑자기 기절하여 죽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시세의 해로움으로 날아드는 재화로 죽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마의(麻衣)가 말하기를 “삼천(三天)이 어두우면 재화가 하늘로부터 온다.” 하였으니 — 즉 두 천문과 천정(天庭)을 이른다.
4. 후위(後衛)
후위는 인당 아래의 산근(山根) 사이에 있으며 두 눈이 서로 마주보는 중심이다. 그 부위는 심장의 호위이고 단중(膻中)의 정계이며 독맥(督脈)의 통과계이다. 선천의 근본이 물과 불의 자물쇠와 열쇠를 꿰뚫는다.
만약 붉고 텁텁한 한 점이나 붉고 텁텁한 한 가닥이 발견되면 모두 회록(回祿)의 재앙, 불 속의 액운을 주관한다. 만약 붉고 텁텁한 기색이 발견되면暗中 해침의 위험, 다툼으로 인한 죽음을 주관하는데, 오래된 원한이 화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만약 검고 어둡고 침체된 기색이 발견되면 선천의 부족과 후천의 손괴로 위약하고 허로(虛勞)한 형편이 됨을 주관한다. 혹은 앞서 술을 즐기고 욕심을 방탕하다가 뒤에 suddenly 끊어져 죽는다. 만약 메마르고 끈적하며 처참한 여러 기색이 발견되면 오래 낫지 않는 중병을 앓고 시일을 하릴없이 보내되 아직 죽음에는 이르지 않는다.
5. 병번(屛藩 두 광대뼈)
병번은 두 광대뼈이다. 또한 국인(國印)이라 부르고 중부(中府)라고도 한다. 안으로는 삼초(三焦)의 정계에 해당하는데, 사기와 나쁜 기운을 막아 아래로 몰아내는 기능이다.
만약 붉고 텁텁한 기색이 발견되면 무거우면 전복의 실패와 위험지경에 빠져 죽음을 주관한다. 대개 그 중권후록(重權厚祿)을 탐하고 두터운 재리(財利)에 미혹되어 위험한 곳으로 유인되었기 때문이다. 가벼우면 감옥과 구류, 형벌과 내리막길, 쓸쓸함을 주관한다. 대개 슬픔이 교차하고 안팎이 압박하여 큰 병과 중한 재앙이 발생하여 놀랍고 위험한 지경에 이른다. 가장 가벼우면 상복(喪服)과 처와 자식을 형벌함, 치루와 피광, 냉퇴(冷退)와 재물 소모를 주관한다.
만약 검고 메마르며 어둡고 처참한 기색이 발견되면 무거우면 불측의 화환, 흉험의 상해를 주관한다. 정수(正受)의 위험과 세력의 방해가 있다. 연대(連帶)의 위험과 친근한 자의 연좌가 있다. 가벼우면 감옥과 질병, 형벌과 재패를 주관한다. 다른 기색들은 모두 가벼워 위태롭지 않다.
6. 교관(交關 삼양(三陽))
교관은 두 눈썹 아래 두 눈 위에 있다. 안으로는 간과 폐가 서로 연결되는 교통계에 속하며, 또한 간과 폐가 반씩 담당하는 연대계이다. 간기는 왼쪽으로 오르는 것을 주관하고 폐기는 오른쪽으로 내리는 것을 주관하니, 이는 간과 폐의 기륜(氣輪)이며 승강의 추축이다.
만약 메마르고 처참한 기색이 발견되면 통곡하고 사람을 형벌함을 주관하며 또한 막히고 막힌 병재(病災)를 주관한다. 만약 붉고 텁텁한 기색이 발견되면 딸이 왕성함을 주관한다. 만약 푸르고 끈적한 기색이 발견되면 아들이 왕성함을 주관한다. 이곳은 꺼리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검고 붉은 기색이 발견되면 이는 가장 꺼리는 색이다. 하나는 덕을 잃고 품행이 퇴폐하여 원한을 맺고 쌓아 위험한 일이 예측하지 못하게 발생함을 주관한다. 하나는 권리를 다투고 이익을 쟁취하여 질투를 낳아 죽음이 암살에서 발생함을 주관한다. 하나는 욕정을 방탕하고 애욕을 누려 정신을 상하고 뇌를 손상하여 갑자기 끊어져 죽음이 자해(自害)에서 발생함을 주관한다. 그러므로 마의가 말하기를 “검은 기운이 태양(太陽)을 가리면 노의(盧醫)라도 구하지 못한다.” 하였으니 — 즉 삼양 중의 태양을 이른다. 다른 색들은 모두 가볍다.
7. 삼음(三陰 와잠(臥蠶))
삼음은 두 눈 아래에 있으며 또한 와잠이라 부른다. 안으로는 간락의 정계에 속하고 자신(子腎)의 통과계이다.
만약 메마르고 끈적한 기색이 발견되면 음욕이 지나치고 주색으로 자신을 상하여 약한 질병의 현상이 됨을 주관한다. 또한 욕망이 너무 사치하고 애정의 바다가 너무 깊어 은근한 근심과 꺼리는 장애가 있음을 주관한다. 만약 붉고 검고 침체된 기색이 발견되면 분기가 평탄하지 못하고 신경이 진동하여 혼미한 가운데 독한 수단을 사용하며 사람을 상하게 하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을 상함을 주관한다. 하나는 원래 약한 질병이 있었고 그 위에 임시로 외부의 감기가 더해져 안팎이 협공하여 죽는 것이다. 혹은 탈양(脫陽)의 질병으로 갑자기 무겁다 가볍다 하다가 갑자기 음양이 모두 끊어져 죽는다.
8. 보창(寶倉 인중(人中))
보창은 원래 인중이라 부르며 수로(水路)가 통하는 곳이다. 안으로는 위장부(胃臟腑)의 정계에 속하니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의 벼슬이며 찌꺼기가 모이는 곳이다. 또 교통의 벼슬로 곡기와 정액이 모이는 곳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장차 죽을 때 그 부위가 반드시 검어지고 오그라드니, 이는 후천 형질의 제일 중요한 것이다.
만약 메마르고 끈적한 기색이 발견되면 통증이 심한 질병을 주관한다. 혹은 혈이 맺혀 아프거나 기가 막혀 아프거나 근맥이 아프다. 만약 메마르고 끈적하며 더욱 검고 어두운 기색이 발견되면 혈이 맺히고 기가 막힌 통증으로 죽음을 주관한다. 혹은 흙이 물을 제어하지 못하여 물기가 위로 넘쳐 지체하다가 죽는다. 또한 병 없이 물에 빠져 죽는 경우도 있다.
9. 전위(前衛)
전위는 사공(司空)과 중정(中正)의 땅이며 인당 위에 있다. 호위 때문에 이름을 얻었다. 또한 화개(華蓋)라 부르니 인당의 보개(寶蓋)이다. 안으로는 심포락(心包絡)의 정계에 속하고 또 심화(心火)와 신수(腎水)의 교통계이다.
만약 붉고 텁텁한 기색이 발견되면 위험을 주관하고 다음으로는 암해(暗害)를 주관한다. 또 고집스럽고 자만하는 자가 스스로 목을 찌르는 경우가 있고 재주가 부족하여 위험에 빠져 스스로 목매는 경우가 있다. 모두 죽음을 주관하고 다음으로는 상해와 불구를 주관한다. 만약 검고 어둡고 처참하며 침체된 기색이 발견되면 물과 불의 큰 재난으로 인한 죽음과 병란과 도적의 환란의 위험을 주관한다. 또 천재와 온역으로 죽는 것을 주관한다.
10. 보궐(寶闕 준두(準頭))
보궐은 코끝의 토성(土星)이며 재백의 전용 부위이다. 안으로는 비락(脾絡)의 정계에 속한다.
만약 붉고 텁텁한 기색이 발견되면 큰 실패의 재산 상실과 파산을 주관한다. 가벼우면 혈병과 치루(痔漏)가 있다. 만약 반대로 발달하여 순조로우면 그 사람이 장차 죽는다. 대개 진화(眞火)가 위로 떠오르는 것이니 속칭 “관재운(棺材運)”이라 하는 것이다.
만약 검고 어둡고 처참하며 흐릿한 기색이 발견될 때 티끌점이 있으면 배로 흉하고 티끌점이 없으면 다음으로 흉하다. 재리와 이익 때문에 전복하여 강물에 몸을 던지거나 스스로 목을 찌름을 주관한다. 또 가난에 핍박당하여 스스로 목매거나 독약을 먹는 경우가 있다. 가벼운 사람도 도적의 손해를 입어 재산을 파산하거나 도적의 누명을 써 감옥에 갇히기도 한다. 그 밖의 메마르고 끈적한 여러 색은 병액을 주관하거나 재물을 소모하되 죽음에 이르지는 않는다.
11. 현무(玄武)
현무는 간문(奸門, 눈초리) 아래에 있으며 비스듬히 꽂혀 바깥 광대뼈에 가깝다. 안으로는 두 갈비 사이의 정계에 속하며 간락과 삼초의 연대계이다.
만약 메마르고 끈적하며 처참한 여러 기색이 발견되면 근심과 의심으로 인한 횡화가 형색(形色)에 드러나 남에게 제어당함을 주관한다. 사사로운 마음의 꺼림과 걱정이 사실을 뒤엎어 나를 그르침을 주관한다. 또 봄·여름·가을三家의 시대령(時令)에서는 비교적 가볍다. 비록 놀라움과 두려움, 분규, 손실, 장애가 있어도 위험에 이르지 않고 중도에 생기의 변화가 있다. 오직 겨울의 수령(水令) 에서는 놀라움과 두려움, 손실, 피광(血光), 탕화(湯火)의 재앙을 주관한다.
如发现赤黑之气色,主顾忌尤深,危害尤大。先有祸因危机潜伏,四时皆不吉。重则死亡,轻则残废,而挫折叠见。又于冬季之水令为倍凶,重则尸身不全。
如发现枯腻惨各色,而露筋络斜插,则主益少损多,忧疑不遂。如发现赤黑而露筋络斜插,则主惊险嫌怨,损失是非,刑克疾厄,而多障碍。凡露筋痕者,均无死厄,常顾忌而忧愁。
十二、生化关
生化关在水星之下,承浆之间。内属膀胱子宫之正系。
如发现红赤之气色,主温热风湿之蒸郁,而为病厄。如有红赤黑黯几色合并如朵云,则主花柳梅毒,而至鼻梁陷,声音哑,拖延至死。次亦奇疾异病,不治而死。
如发现黑黯惨滞之气色,主船行之水厄,又主豪酒之醉死。春夏二令,黑黯较凶;秋冬二令,惨滞较凶。其轻者水灾而有救,见惊险而不危;痼疾而有治,见拖延而不死。
公笃说: 五形者,即金木水火土之五行。其中有纯一之形质,则为富贵寿考居多数。又有兼体之形质,则为富贵贫贱,寿夭劳逸,各有所属,而应验有不一及复杂者。盖有余不足也。至于一主二客之形质,两形相争,三形相并之混合形质尚多,则又分相生相用,相克相化,与相生不相用,相克不相化。兹特分类如下。盖五形似无用而实有用也。
一、木形 🌱
木局清秀瘦弱,高长端植,精神充足者,是木局之正。如瘦弱陷斜,短曲不植,精神不充者,是木局之不正。
盖木为五行之尊,其卦为震,其音为角,其令为春,其气为升。故为先天第一生数。帝出乎震者此也。按先天震卦,在丑寅位上,即地辟于丑,人生于寅之义。故纯木之形质,名贵而不权,或名重而权轻。然有享当时之名,有享身后之名。
如木形之精粹,则为仙品,又超出帝王之上,此为千古有形之贵,为相法之第一品。如老子形如槁木,即枯瘦露筋,化为纯阳之义。如吕祖行轻如鹤,即高长清秀之义。二者是其明证。
盖文章鸣世,技艺可宗,出于木形者居多,出于火形者居少。次则布衣而傲王侯,以及奇迹流芳,品行之高,天姿之慧,亦出于木形人居多数。此为清贵名贵之原理。立言与独善,而不为权贵也明矣。凡有权者,皆木形之兼体。凡享名者,皆纯木形之正。
二、水形 🌊
水形圆肥清厚,声逸韵长,坐如钉石者,水形之正。圆肥浮流,声躁韵短,行坐飘摇者,水形之不正。
凡水形之纯粹为佛品,亦超出帝王之上。亦为有厚福之帝王,公侯将相之权贵,或僭号之一隅,割据之霸业。千古权贵皆出金水两形中。按水形权贵而多福,金形权贵而多劳。
盖水形其卦属坎,其音为羽,其令为冬,其气为藏。故河图洛书有“天一生水,地六成之”之说。一为坎水,六为乾金。此金水形可至极贵至尊之义。上为佛品,次为帝王,又次为公侯将相,富贵寿考,皆出纯一水形之正。
三、金形 ⚔️
金形清奇方正,腮突犄角,坚实白厚者,金形之正。方正而俗,腮突而浊,不坚不白者,金形之不正。
凡金形之纯粹,为大贵而有重权柄。主开疆拓土,建业立功之帝王。次则公侯将相,及千古名将儒将,而垂万世之功业。发武贵居多,发文贵居少。
按金形其卦为兑,其音为商,其令为秋,其气为收。司天地肃杀之气,刚而勇为,生化水族有甲之物,半陆半水,半升半沉,坚而好斗,故发武将。
如五官清奇,五岳锐露,则为威权万里,名达九州。如岳武穆剑眉金形,关壮缪腮突重城,郭汾阳额方覆肝,班定远腮方燕颔,皆出金形,是其明证。
其最上者,为创业之帝王。如宋太祖颧颐重城,明太祖地阁方朝是也。次则建藩封侯,又次则因武功戡乱而成名。余考千古名将儒将,多出于纯一金形。
四、土形 ⛰️
土形敦厚局深,浊藏端正,声迟言缓者,土形之正。敦厚局深,浊藏歪斜,声高言急者,土形之不正。
土形主富,土能生财,而生万物故也。凡纯粹之土形,主富而不主贵。盖土形其卦属坤,其音为宫,其令为三六九全月,众卦之母。故河洛列于中宫之明堂,临制四方。此富而不贵,生化之源故也。
凡千古大富之格局,多出于土形。其形深厚蕴藏而载厚福。如石崇六府宽阔,陶朱中岳悬胆,是其明证。
凡五岳敦厚,六府厚匀,内库丰隆,外库宽突,应为富可敌国,名满天下。次则富捋王侯,名满大都。又次则富甲一邑,名满一方。多出于纯一之土形。
五、火形 🔥
火形凸露有顶,上尖下阔,神锐声急者,火形之正。凸露有顶,上尖下阔,神衰声和者,火形之不正。
如成纯一之火形,即为上炎之象,亦为富贵之名臣,出将入相。然多劳碌险阻,虽发达而不持久,或成功而不善后。火形不常见,而最少于各形。千古以来,火形仅发达数人而已。败多而达少。
如唐代之马周,而成鸢肩红色之火形;宋代之寇准,而成头尖似笔之火形。一将出于中兴,一相出于孤注。此火形之应证。
盖火形其卦属离,其音为徵,其令为夏,其气为长。离者,美丽也。气盛性骄,才华尽露,而不和蕴,又不收藏。上有震触之嫌,下有嫉妒之非。故败多而益少。
凡纯一之火形,则亦从奇窘艰难之环境,临险阻而发达,以成其冒危难之奇勋。故暴发而不持久,子孙不能承袭。故火形之兼体颇多,穷困而失败。
凡火形之最上者,为圣贤品,立言立法,以流芳千古。次则为富贵名臣,出将入相,功成而誉毁。又次则为中等富贵,下等富贵,忧愁不遂。又次则为成败不一,誉毁不定,忧郁至死。败多成少,是其定论。此火形之大义。
一、木形 🌱
木形固属清贵不权之格局。以各形人考之,得百分之四十分。纯木如上论。兼体则有轻重关系,其要领在主客分明,或生或克,而相制相化,方为可取。
如主客各半而相争,或生亦不化,或克亦不化,则无可取。虽五官五岳奇特,而有奇聪异智之特长,终不遇。纵有遇合,而能发达,亦有劳碌破败,而不完善,或有缺点。
如木金各半,木火各半,木水各半,木土各半,皆以成败不一,驳杂牵制而论之,非厚福安享之格。
| 兼体 | 关系 | 吉凶 | 说明 |
|---|---|---|---|
| 木形兼金 | 木多金少 | 主富贵 | 木不兼金,虽贵无权;木主金用,一清贵一权贵,合而为大贵重权 |
| 木形兼水 | 相生相济 | 文贵居多 | 政柄与生死权,盛世倍发,衰世减等 |
| 木形兼火 | 木火通灵 | 名贵而无权 | 天姿英明,奇巧灵慧,才智最高,事实最劳,有为圣为贤,次则名重权轻 |
| 木形兼土 | 相制相化 | 主州伯邑侯 | 次亦桑梓荣名,均为中丰之富业,稳见持重,富倍于贵 |
二、水形 🌊
水形固为大富贵而厚福之局。以各形人考之,得百分之十八分。纯水如上论。兼体别有轻重关系,其要领在主客分明,则为有用之材。
如主客各半而相争,虽生不化,而克亦不化,则无可取。其五官清润,五岳敦厚,亦作减等而论之。纵有时机而成功,亦有牵制劳怨,而不善后,或有缺点。
如水木各半,水火各半,水金各半,水土各半,皆以挫折见阻,虚浮耗散而论之,亦为有福不享,及无福可享之格。虽出贵族之家,富丰之业,亦有缺点,主劳碌刑克,疾厄株累,而有遗恨。
| 兼体 | 关系 | 吉凶 | 说明 |
|---|---|---|---|
| 水形兼木 | 相生相化 | 主贵而有盛名,富而连阡陌 | 内有辅助,而不欺凌;外有辅佐,而不箝制。有才能而多机智,收功尤多 |
| 水形兼火 | 既济相用 | 聪慧绝伦,灵巧异常 | 有为圣为贤,命蹇运乖;或有言论流传,或有文章遗世,平生多穷困。又有机智险诈,则主成败不一 |
| 水形兼金 | 相生得辅 | 大贵,作惊人事业 | 为屏藩柱石之杰,文职武权者居多,武职文权者居少,坚忍耐劳,志向不群 |
| 水形兼土 | 相克相化 | 主愚诚而多厚福 | 贵权而挟富业,富业加倍而多寿,贵名减等亦多寿,丰足衣禄,运又闲逸 |
三、金形 ⚔️
金形为大富贵,而有重权柄,勇劳有为之格。以各形考之,得百分之二十分。
如纯一金形,则为英明创业之帝王,亦为才能振兴之帝王。次则公侯将相,文武全才,任劳有为,收武功尤多,而乱世尤倍发。
如兼体别有轻重关系,其要领在主客分明,则为恢宏大用之格。如主客各半而相争,虽生受制,而克亦受制,则无可取。其五官清威,五岳峰锐,亦作减等而论之。纵有侥幸而成功,亦有挫折惊险,而不全功,及倾覆。
如金木各半,金水各半,金火各半,金土各半,皆以忽成忽败,忽利忽害而论之,亦为危而不安,险而多患之格。虽出荫袭之贵裔,亦有夙怨暗害,上震主而下招嫉,外荣利而内疾厄,饮恨忧愤之格。
| 兼体 | 关系 | 吉凶 | 说明 |
|---|---|---|---|
| 金形兼木 | 相克相化 | 多才而恃勇,英明而骄傲 | 有大志而任劳,能出奇而冒险,参武贵,或遥领文职,立功业而好争,握重权而有为 |
| 金形兼水 | 相生相化 | 主富贵而多厚福 | 乱世以武贵而司政柄,盛世以文职而领武权,遇合均佳,乘时而发达 |
| 金形兼火 | 炼金成剑 | 乱世主暴发 | 冒危难而成大功,不为特贵,则为特富,均不可限量。盛世则减等,亦为大名权贵之格 |
| 金形兼土 | 相生相化 | 主小富贵 | 或富过于贵,或名过于权。其人谨慎拘泥,稳见持重,盛世倍吉,乱世减等,而多寿考 |
四、土形 ⛰️
土形主富而不贵,而多福寿之格。以各形考之,得百分之十五分。
如土形之纯粹,则为特富,而有富可敌国,次亦富甲一州一邑。如兼体则有轻重关系,其要领在主客分明,主富寿而多享福。
如主客各半而相争,其相生者不吉,而相克者亦不吉。或五官五岳合格,亦作减等而论之。其五官五岳不合格者,当然耗散而失败。
如土木各半,土水各半,土金各半,土火各半,虽有田连阡陌之祖业,亦有破败损失。或为天灾火水之浩劫,或为时势盗贼之危害。次亦族戚侵犯,骨肉操戈,妻妾阴私,子女不肖。又次则刑妻克子,及疾苦。
| 兼体 | 关系 | 吉凶 | 说明 |
|---|---|---|---|
| 土形兼木 | 相克相化 | 主富绅学界,豪商大贾 | 桑梓荣名,富倍于贵,谨慎拘节,务名贪功,中等智识 |
| 土形兼水 | 滋润济生 | 主小富贵 | 丰衣足食,拘泥见小,诚厚守信,有普通常识,文学之贵,素丰之家 |
| 土形兼金 | 相生得用 | 主中等富贵及下等富贵 | 刚直诚厚,持重稳见,平安而无危险 |
| 土形兼火 | 生而不化 | 主劳碌往返,名利不遂 | 拘谨而贪,弄巧反拙,愚诚而 |
만약 특정하게 어떤 뼈가 어떤 점(痣)이 어떤 무늬가 어떤 흔적이 각각 어떠한지, 그리고 손상(手相)이 어떠하고 족상(足相)이 어떠한지를 고집스럽게 규정하는 것은 모두 소견(小家)의 한쪽에 치우친 설에 불과하며, 강령(綱領)이 되는 법이 될 수 없고 또한 확실한 효험도 없다.
그러므로 위에서 말한 순일(純一)한 형질(形質)은 혹 선(仙)이 되고 혹 불(佛)이 되며, 혹 성인(聖人)이 되고 혹 현인(賢人)이 되며, 혹 부자가 되고 혹 귀하게 되며, 혹 장수하고 혹 복을 누리게 되니, 만에 하나도 순일한 격국(格局)으로 해서 빈천(貧賤)하고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일은 없다. 만약 겸체(兼體)의 격국을 이루었다면, 부하고 귀한 사람도 있고, 가난하고 천한 사람도 있으며, 장수하는 사람도 있고 일찍 죽는 사람도 있으며, 수고하는 사람도 있고 편안한 사람도 있으며, 길한 사람도 있고 흉한 사람도 있으며, 해를 입는 사람도 있고 왕성한 사람도 있게 된다. 이는 오관(五官)과 오악(五岳), 육부(六府)와 삼재(三才), 음성(聲音)과 정신(精神), 성정(性情)과 기색(氣色)을 합병하여 정해야 한다.
내가 20여 년을 고증하였는데, 여전히 일주(一主)가 이객(二客)을 겸하는 격국이 있다. 예를 들어 목체(木體)가 금화(金火)를 겸하거나, 목체가 금토(金土)를 겸하거나, 목체가 금수(金水)를 겸하거나, 목체가 수도(水土)를 겸하거나, 목체가 수화(水火)를 겸하거나, 목체가 화토(火土)를 겸하는 경우이다. 또 예를 들어 금체(金體)가 목화(木火)를 겸하거나, 금체가 목수(木水)를 겸하거나, 금체가 목토(木土)를 겸하거나, 금체가 수도(水土)를 겸하거나, 금체가 화토(火土)를 겸하거나, 금체가 수화(水火)를 겸하는 경우이다. 나머지도 이에 따라 유추할 수 있다. 이는 두 국(局)이 합하여 하나의 격(格)을 이루는 것이다. 여기서는 자세히 기록하지 않는다. 다만 사용하는 사람은 각종 관계되는 사항으로 그 주된 원인을 밝혀서, 가감승제(加減乘除)를 사용하여 절충하고, 의령신회(意領神會)하여 판단한다면 자연히 기묘한 효험이 있을 것이다.
또한 그 정신의 태도가 어떠한지, 음성의 청탁(淸濁)이 어떠한지, 기색의 윤택하고 막힌 정도가 어떠한지를 상고하여, 합하여 사용한다면 자연히 비결을 얻게 될 것이다. 또 정액(正厄)과 방액(傍厄)과 응증액(應證厄)으로 그 운한(運限)에 합치시키고, 날카롭고 드러난 것은 앞당겨 응증하며, 편안하고 조화로운 것은 뒤로 미루어 응증한다면, 전체를 계산하고 가감승제하면 자연히 일정한 파악이 있게 된다. 그중의 묘한 이치가 모두 이 몇 마디 말 속에 있다. 만약 정성을 다해 경험하고 주의 깊게 추리한다면 자연히 독특한 경지에 도달할 것이다.
또한 하늘의 도리에 인하고, 지형에 인하고, 시세(時勢)에 인하고, 성정에 인하고, 지위에 인하고, 환경에 인하고, 재지(才智)에 인하여 합법(合法)의 활법(活法)을 구해야 한다. 그러므로 상법(相法)은 한 가지만 고집하여 논할 수 없다. 만약 한 가지만 고집하여 논한다면 그것은 상술(相術)의 원리(原理)일 뿐, 상술의 사용법(用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