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86장 중 72장
渊海子平
우주가 처음 나뉠 때, 천간지지 갑자가 운세에 따라 생겨났다. 음양의 드러남과 숨김은 변화가 무궁하며, 오행의 상생상극 이치는 더욱 정교하고 미묘하다. 스물네 글자(사주 간지)에 깃든 신비한 기틀로 천만 사람의 길흉화복을 통찰할 수 있다.
일간을 명주의 핵심으로 삼고, 연주는 존장과 뿌리의 상징이다. 먼저 명국 근본을 살피면 귀천의 연유가 선명히 보인다. 오행 깊숙이 감춰진 묘리를 꿰뚫지 못하면 어찌 진정으로 운명을 알 수 있겠는가? 귀한 명은 길조가 많으나, 빈천한 자에게도 전환이 있다. 천지인 삼재가 늘어서 있어 경중의 세를 헤아려야 하며, 팔괘는 만상을 포괄하여 저마다 규칙과 법도가 있다. 천도도 오히려 이득과 손실의 변화가 있거늘, 인생에 어찌 기복이 없겠는가? 어떤 이는 젊어서 가난하다가 끝내 부유해지고, 어떤 이는 먼저 실패한 뒤 흥한다. 장기적인 장점에 주목하고 작은 것에 얽매여 큰 것을 잃지 말라.
비록 사주가 거의 완벽하더라도 미세한 하자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 명을 판단함에 반드시 자세히 살피고 신중히 말하며, 경솔해서는 안 된다.
명리의 실타래는 천갈래 만갈래니, 마땅히 무형의 기틀을 궁구해야 한다. 백천은 끝내 한 근원으로 돌아가니, 입신할 곳을 얻는 것이 귀하다. 본말과 이득 손실을 자세히 살피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요히 생각하며 깊이 연구하면, 저절로 현묘함을 통찰할 수 있다. 후세 학자는 고현의 지혜를 거울삼아야 한다. 술수를 공론하는 자는 열에 여덟 아환이요, 진정으로 조화를 통달한 자는 백에 하나 둘도 없다. 이 글은 말은 간단하나 뜻은 깊고, 표현은 가까우나 취지는 멀다. 지혜로운 자는 명을 거울삼아 삼가 경솔히 하지 말라!
| 전통 개념 | 현대적 대응 |
|---|---|
| 관성이 녹향에 있음 | 핵심 경쟁력이 발전 플랫폼과 맞음 |
| 살인중왕 | 압력이 성장 동력으로 전환됨 |
| 겁재탈마 | 자원 경쟁으로 기회 상실 초래 |
| 원탁류청 | 출신 열세를 후천적 돌파로 극복 |
| 거관 오행 순而不疵 | 성공은 요소들의 협력과 단점 없음을 요함 |